(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20일 온나라부동산포털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온나라 모바일앱에는 실거래가, 분양정보 외에도 부동산 정보검색, 카메라 증강현실, 분양정보, 부동산 계산기, 부동산 거래절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중 카메라 증강현실 서비스는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을 설정해 주변 부동산 현황을 볼 수 있어 원하는 지점에서 빠르게 부동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한 모바일 웹 서비스도 지도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이미 제공 중인 실거래가 정보, 전·월세 정보, 토지건물기본정보, 주택공시가격 외에도 분양정보와 부동산 개발정보를 추가했다. 일반지도뿐만 아니라 로드뷰, 스카이뷰 3가지 형태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개선된 서비스는 21일부터 제공되며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는 T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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