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SPC그룹은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PC그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해 고가의 보조기구를 살 수 없는 중증장애 아동과 청소년 21명에게 맞춤형 휠체어, 직립보조기구, 척추측만보조기구 등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SPC 행복한 펀드'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약 4억원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치료비, 수술비, 재활보조기구 에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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