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미국의 고용이 견조한 속도를 유지하며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날 발표될 지표가 실망스럽다면 이는 시장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는 2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19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의 24만3천명 증가에 이어 2월 신규 고용자수가 21만3천명 늘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의 앤드루 콕스 전략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수치가 나온다면 최근 조정과 일련의 변동성 이후 나타난 불확실성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 같은 결과가 나오기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부정적 결과가 나올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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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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