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은 9일 밤 한국시각으로 10시30분에 전화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련 사항을 잘 알고 있다는 이 소식통은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국채 교환 결과를 놓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전화회의가 오늘 밤 10시30분(한국시간)으로 앞당겨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ㆍ통화담당 집행위원도 오늘 밤 10시에 그리스 국채교환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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