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을 내고 "그리스 국채 교환은 그리스의 중기 자금 조달 규모를 줄이고 부채 지속가능성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정부는 민간채권단의 83%가 원금을 상당폭 삭감해 국채를 교환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채 교환에 동의하지 않은 채권단 중 그리스법에 따라 발행된 국채를 보유한 채권단 13%에 집단행동조항(CACs)을 적용할 계획이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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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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