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JW중외제약이 한화케미칼의 제약부문 자회사인 드림파마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으나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은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드림파마를 매각하기로 하고 입찰을 진행중이다.

예비입찰에는 JW중외제약을 포함해 총 8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인수적격후보로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 광동제약, 알보젠,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드림파마 매각 가격이 1천억∼2천억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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