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네이버가 23일 외부 개발자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제7회 NAVER D2' 오픈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개발자를 위한 'NAVER D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버가 가진 개발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 외부 개발자들이 기술 역량을 향상하고 IT업계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AVER D2는 네이버의 외부 개발자 상생 프로그램으로 가치있는 기술 지식 생산을 돕고 경험을 나눠 개발자 역량 향상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150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HTML5의 주요 API, 네이버의 오픈 기술인 YOBI, XE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자바스크립트의 서버 개발 스택 'MEAN Stack'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창현 네이버 랩 이사는 "네이버가 가진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번 부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발관련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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