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전달된 성금은 국가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고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정진행 사장은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사업장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표준화한 안전작업방법 준수 ▲전ㆍ임직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시행 ▲안전보건시설 재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j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