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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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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