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의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했다.

12일 대만 가권지수는 88.46P(1.10%) 하락한 7,927.55로 끝났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2월 무역적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중국발 악재가 대만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와 LCD제조업체들이 차익실현 물량 압박으로 하락했다.

LCD관련주들은 2.18% 급락했다.

AU옵트로닉스와 중화픽처튜브가 각각 2.19%와 4.46%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주도 큰 폭 하락했다.

UMC와 난야 테크놀로지가 각각 1.02%와 6.75% 내렸다.

금융주도 0.97%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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