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장은 이날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부업체 고객 중 신용등급 1~6등급이 40%이고 이 중 75% 이상은 소득을 가진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 등에서도 자금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부업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빌릴 수 있어 사금융시장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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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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