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표준 PF대출 주선은행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농협은행이 대한주택보증과 업무협약을 통해 표준 PF대출 주선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표준 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 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대출기간별로 동일금리(5월말 기준 3.94~4.04%)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각종 수수료가 모두 면제돼 원도급자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사업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표준 PF대출과 별도로 사업비·중도금 대출, 하도급업체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패키지로 구성해 한 번의 대출상담으로 주택사업과 관련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주하 행장은 "표준 PF대출 주선 금융기관으로서 우량 중소 건설사의 주택사업을 원활히 지원하고, 주택업계와 금융권,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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