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유로존은 오는 30일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구제기금 확대에 합의할 것으로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ㆍ통화 담당 집행위원이 전망했다.

렌 집행위원은 12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이달 말 회의에서 유로안정화기구(ESM)의 가용 재원 5천억유로를 더 늘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의 금융 방화벽을 강화하는 일은 위기 대응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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