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아즈미 준(安住淳) 일본 재무상은 일본은행(BOJ)의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즈미 재무상은 13일 기자회견에서 "BOJ가 고성장업종에 대한 대출 프로그램을 2조엔 더해 5조5천억엔으로 늘리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BOJ가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BOJ의 대출프로그램 확대 조치는 일본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은행의 융통성 있는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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