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ㆍ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 모임인 '현대ㆍ기아 협력회'가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산희망재단에 4억103만원을 기부했다.

이영섭 현대ㆍ기아 협력회 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ㆍ기아 협력회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 335개로 구성돼 있으며 진합의 이영섭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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