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가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인 무담보 콜론금리를 0.0~0.1%로 동결했다.

BOJ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유로존 채무 위기와 엔화 강세가 일본 경게에 미칠 여파에 대한 우려에도 BOJ는 추가 완화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BOJ는 다만 "일본 경제 활동의 회복이 멈췄으며, 이는 주로 해외 경제의 둔화와 엔화 상승 때문이다"라며 경기 평가를 하향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BOJ 총재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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