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실시간 금융정보시스템 구축 공로 등 인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ㆍ경제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박호근)가 국내 지식기반산업 발전에 기여한 특별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2011 지식서비스 창업 활성화 유공」포상에서 '특별공로 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연합인포맥스가 1991년 국내 최초의 실시간 금융정보시스템 '인포맥스'를 구축해 금융정보산업 주권 수호를 위한 첨병 역할을 해 왔으며, 국민경제교육과 IT콘텐츠 생산 등 정부과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중기청은 연합인포맥스가 단기 기준금리 '코리보'의 산출 및 공표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 아니라 금융세미나 개최와 경제지표 콘센서스 산출 등으로 금융시장의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부와 금융시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샀다.

또 아카데미 지원 사업과 장애인 고용 확대, 농촌·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섰다고 인정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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