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960달러는 전날 애플 마감가보다 69% 높은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고객 보고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동시에 무선 네트워크의 속도 향상과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어 신형 아이폰의 흥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의 보고서가 나오자 애플 주가는 상한가로 뛰었다.
애플의 주가는 올해 들어 44% 뛰었고 시가 총액은 엑손 모빌을 넘어서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기본 사례(base case) 목표 주가를 720달러로 제시해 당초 전망치 515달러보다 높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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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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