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생명이 올해 상반기 동안 고객 맞춤형 재무설계를 제공하는 '라이프 디자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라이프 디자인은 기존의 보장분석 컨설팅 시스템에 연금 분석시스템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담당 FC(Financial Consultant)에게 분석 동의서를 제출하면 FC가 고객의 소비패턴과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해 이미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역과 은퇴 후 받게 될 연금액을 알려준다.

삼성생명은 4월까지 참여한 고객 중 2천900명에게 여수엑스포 여행권(50명)과 엑스포 입장권(150명)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5월부터는 은퇴준비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들 대상 은퇴설계 체험단을 운영하고 은퇴가 임박한 50대 대상으로는 은퇴강좌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