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융공학 전공 학자와 금융기관, 정부 및 감독기관과 정책담당자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대한금융공학회가 연합인포맥스의 후원으로 제4차 학술대회를 22일(목)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SK경영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금융감독원이 특별후원하고 연합인포맥스와 KB금융그룹, AIA생명, KDB대우증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1부 개회식 및 정책토론에서는 김영선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축사, 오갑수 대한금융공학회 회장의 개회사가 예정돼 있다.

개회식 이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대내외 여건과 한국 금융정책의 방향'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채수찬 KAIST 교수, 오정근 고려대학교 교수, 윤만호 KDB금융그룹 부사장, 리차드 돕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사회는 최혁 서울대 경영대학장이 맡는다.

2부 학술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이자율기간구조 모형 유효성 분석' 등 총 8개 세션에서 23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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