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뉴욕증시는 15일 고용지표와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나타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3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21포인트 오른 13,200.3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11포인트 올라선 1,396.39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71포인트 높아진 3,048.44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나스닥지수는 2000년 11월15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미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만4천명 감소한 35만1천명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5천명 감소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3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19.5에서 20.2로 상승했다. 이는 2010년 6월 이래 최고치이다. 애널리스트들은 17.7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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