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A는 14개 금융업체가 응찰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노무라, BNP파리바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ISDA는 지난 9일 "국채교환에서 `집단행동조항(CAC's)'의 적용은 (보상의무를 촉발하는) `신용 사건(credit event)'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CDS 보상금 지급을 촉발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 CDS 보상금 지급을 위한 입찰이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그리스 CDS는 32억달러 어치로 추정된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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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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