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LG전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자동차 오디오와 연동되는 휴대용 프로젝터 '블루투스 미니빔T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자동차 오디오와 연동이 가능해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 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차량의 오디오와 연결하면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밝기는 최대 70안시루멘(ANSI-Lumens)에 달하고 명암비도 10만대 1을 지원할 정도로 화질이 선명하다.

미니빔 TV가 캠핑장이나 공원 등 야외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무게를 생수 한 병 무게 정도인 580ｇ으로 경량화했다.

가격은 85만원이다.

허재철 한국HE(Home Entertainments) 마케팅 담당 상무는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하게 대화면으로 TV 시청과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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