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상반기 매출 1조1천119억원, 영업이익 557억원, 당기순손실 48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상반기 실적을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영업익만 11.8% 늘고, 매출은 6.2% 감소, 당기순손실은 68억원에서 대폭 확대되는 등 악화됐다.
두산건설은 "영업익은 1분기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비용과 지분법 이익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에서는 손실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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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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