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1일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생 환경포럼 '2014 포드 에코 토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014 포드 환경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국내 대학생 100명은 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으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민진주 양은 미적 재능과 지역환경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을 소개했다.

'남극의 눈물'의 연출을 담당한 김진만 PD는 글로벌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심각성을 알렸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해 풀뿌리 환경운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달러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응모기한은 내달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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