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유로존 위기 완화와 미국 경제회복 기대 등 긍정적 변수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2.16P(0.12%) 상승한 10,141.99로 장을 마쳤다.

증시 전문가들은 "20일 '춘분절' 공휴일을 앞두고 활발한 거래를 피해 증시 상승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불안이 완화된 가운데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노무라홀딩스는 2.7% 상승했고 상품 거래를 하는 미쓰이상사는 0.9% 상승했다.

산업 로봇 제조업체 화낙은 씨티그룹의 주가전망치 상향 여파로 2% 올랐다.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증권업종이 상승했고 석유석탄제품업종과 기계업종이 올랐다.

전기가스업종과 비철금속업종, 고무제품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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