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의 존 스와츠 샌프란시스코 지국장은 19일(현지시간) CNBC에 나와 삼성은 이미 스마트홈 사업의 기반이 되는 가전제품 라인업을 모두 구축해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말했다.
스와츠 지국장은 "삼성은 소비자 가전업계의 거인으로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다"면서 휴대전화는 삼성의 사업 중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가정에 애플과 구글의 휴대전화, 노트북이 있지만 두 회사는 자체 브랜드를 갖춘 TV나 전자레인지 등이 없다"면서 애플과 구글이 다른 업체를 인수해 스마트홈 사업 진출을 노려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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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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