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CJ푸드빌이 9월 초 서울 송파 잠실지역의 랜드마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내에 한식브랜드 '계절밥상' 5호점을 연다.

20일 CJ푸드빌은 계절밥상 5호점이 송파와 강동을 아우르는 상권에 진출하는데다,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에 달하는 올림픽공원 안에 있어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20석의 자리가 마련되는 등 지금까지 오픈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계절밥상의 4호점에서 처음 선보인 '도심 속의 텃밭'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밥상은 계절마다 제철 건강 먹거리를 소개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한식 브랜드로, 지난해 7월에 처음 생겼다.

당시 1호점은 판교 아브뉴프랑점에 오픈했고, 2호점은 가산W몰점, 3호점은 시화 이마트점에 생겼다. 지난 6월 말에는 서울 도심 매장으로는 첫 번째로 4호점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열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의 제철 산지 먹거리와 진정성 있는 농가 상생 활동 등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5호점 오픈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m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