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21일 290억달러 어치의 7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실망스런 결과였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1.430%로 집계됐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68배를 기록해 지난 4차례 평균인 2.88배를 밑돌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42.0%를 보여 지난 4차례 평균인 41.8%와 거의 같았다.

머니 매니저 등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2.9%를 나타내 지난 평균인 13.1%와 거의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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