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0일 ETF(상장지수펀드) 자동매매시스템인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 누적 잔고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는 개별 주식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지수형ETF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또 고점에서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수분할매수 전략으로 자동매수를 실행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가 6개월만에 1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서비스임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적립식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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