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북미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 12월1일로 끝난 회계연도 1.4분기에 낸드(NAND) 플래시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D램 수요 약화로 손실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1분기에 1억8천700만달러(주당 19센트)의 순손실을 보였다고 말했다.

전년 동기에는 1억5천500만달러(주당 15센트)의 순익을 나타냈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 줄어든 20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주당 손실이 7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매출은 21억4천만달러를 보였을 것으로 각각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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