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현대해상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보상서비스팀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사고처리와 긴급출동, 통역 요원 등 총 23명을 주요 장소에 비상 대기시키고, 행사장과 숙소 주변 이동보상서비스, 외국인 대상 보상 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2009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보험 부문을 전담했던 점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주관사로 선정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국내에서 있었던 대규모 국제회의에 특별보상서비스 전담 회사로 참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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