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3일 코스피는 하락 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를 보면 참가한 15개 지점 중 9개 지점이(60%)이 시가를 2,043.37~2,051.57(-0.4%)로 예상했고 11개 지점(73%)이 2,051.58~2,059.78(+0.4%)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와 이날 예정된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회의를 앞두고 등락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선물을 순매도하는 등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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