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21만5천명 증가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8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4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은 20만4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다우존스 조사치 21만5천명을 하회한 것이다.

7월 민간부문 고용은 당초 21만5천명 증가에서 21만2천명 증가로 수정됐다.

경제학자들은 다음날 공개될 8월 노동부의 비농업부문(정부부문 포함)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2만6천명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0만9천명 증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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