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한국생산성본부과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11년 노동투입의 증가(1.2%) 이상으로 산출량이 증가(4.0%)해 생산과 고용이 모두 증가하는 선순환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노동생산성지수도 111.6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지수는 '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근로자수×근로시간)'으로 계산된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123.0으로 전년대비 6.5%증가했고,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도 108.5로 전년보다 2.2% 상승했다.
jwoh@yna.co.kr
(끝)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