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국민은행은 경복궁에서 새봄맞이 `경회루 누마루'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민병덕 은행장과 노동조합 박병권 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참석해 경복궁 주요 문화재인 경회루(국보 제224호)의 일반인 관람 개방(2012.4월1일)에 맞춰 겨우내 쌓여 있던 2층 누마루의 묵은 먼지를 청소했다.

민병덕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움으로써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문화재 사랑 봉사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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