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중국 정부가 부양책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미국 주택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왔음에도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2일(현지시간) 1,045.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40.70원)보다 2.7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46.20원과 1,044.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08.86엔에서 108.78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851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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