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신한은행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온라인전용상품인 올레tv모바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며 1년제 상품을 기준으로 최소 1천원 이상 매월 10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6%로,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입금 합계액이 300만원이 넘는 경우와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각각 0.1%포인트, 올레tv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통해 금리우대 쿠폰을 획득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적금 가입 후 이벤트를 통해 올레tv모바일 월정액을 가입하면 1년간 2만1천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로 문화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모든 가입고객에게 0.2%포인트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jhm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