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재 BNP파리바의 외환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과 유로존 내 새롭게 부상한 정치적인 위험들, 펀딩통화 상태 등을 감안하면 유로-달러를 매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은행은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한층 개선된 위험선호심리 덕분에 달러화가 지난주보다 더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며 시장참가자들은 유로-달러를 매도하며 익스포저를 없앨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유로-달러가 1.3435달러를 넘어서면 매도포지션을 손절하라고 은행은 언급했다.
오후 7시38분(한국시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51달러 내려간 1.316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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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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