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인도 중앙은행(RBI)이 22일(인도시간) 외환시장에 개입한 듯하다고 다우존스가 딜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딜러들은 미달러가 루피에 대해 51.25루피 근처일 때 RBI가 달러를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달러는 이날 2개월래 최고치인 51.26 루피까지 오른 후 오후 9시1분 현재 51.20루피를 기록 중이다.

RBI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루피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대규모로 개입했다.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