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G 오석태 "엔.원 환율전쟁→금리인하 논리 지속안돼"
<인터뷰>SG 오석태 "엔.원 환율전쟁→금리인하 논리 지속안돼"
  • 노현우 기자
  • 승인 2014.10.14 0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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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통위서 금리 25bp 인하 후 동결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엔화에 대한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를 피하고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논리가 이번 달에는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쪽으로 작용하겠지만, 앞으로 이런 논리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SG의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1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내년 중반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환율전쟁' 대응을 위한 금리인하 논의는 사라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현재의 전 세계적인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 엔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국은행이 다음날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00%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암묵적인 금리인하 요청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통위 위원 중 3명이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금리인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산업생산 부진과 인플레이션율 하락도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광공업생산은 직전월보다 3.8% 감소하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축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1.1% 오르는 데 그쳐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월대비 광공업 생산(파란색 막대) 추이, 출처:통계청, SG>

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10월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추가로 금리가 인하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 3분기부터는 오히려 기준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지면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금융시장에 혼란이 생길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여름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점진적 규모 축소)으로 촉발된 혼란보다는 그 정도가 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당초 전망치인 3.8%를 밑도는 3.6%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4.0%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와 내년 각각 1.5%와 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hwr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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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trader 2014-10-14 11:52:42
기사제목을 저렇게 아마추어식으로 뽑으면 안되죠, 인터뷰내용은 금리관련에 포커스인데, 제목은 저렇게 ㅎㅎ 여하간 미국금리가 내년 상반기에 과연 상승할지, 미국실질경기회복이 되고 있는 지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죠. 피부에 와닿지않으니, 미국은 쉐일가스나 오일가지고 미국경기재반등을 노리지만, 중동과 러시아가 가만있지 않겠죠, 결국 한중일과 아시아국가들이 반사이익을 보겠죠 ㅎ한국은 프리드먼이득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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