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은 오명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최창식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오명 회장은 아주대 총장과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지냈고 지난 2013년 동부그룹에 영입됐다. 오 회장은 사내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최창식 사장은 삼성전자 시스템LSI 제조센터장 출신으로 동부그룹에 영입된 '삼성맨'으로 꼽힌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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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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