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국채선물은 증권사 결산을 앞두고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데 따라 보합권에 머물렀다.

23일 오전 9시32분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과 같은 103.51에 거래됐다.

증권.선물이 1천100계약 이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8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은행 딜러는 "증권사, 보험 결산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며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사지 않는 한 가격이 오르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음주 결산 때까지 눈치보기 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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