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KTB자산운용은 'KTB공모주하이일드분리과세펀드2호[채권혼합]'를 출시해 21개 증권사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대부분 자산을 공모주 및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공모형 상품이다. 공모주 투자 시 10% 우선배정으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데다,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상수 KTB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팀장은 "최근 중위험 중수익군 상품 중에 자금유입이 가장 활발한 상품은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라며 "삼성SDS, 제일모직 등 매력적인 대형공모주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신규 공모물량의 10% 우선배정은 펀드 수익률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품가입은 교보증권과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KDB대우증권, KTB투자증권, LIG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의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