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라이나생명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다문화 가족, 한 부모 가족, 조손 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달 부터 경상북도 예천 지역을 시작으로 총 9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1천500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대식에는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명진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 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 진료봉사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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