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낸드플래시 사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 사장은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7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낸드플래시 사업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가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이익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D램 사업에서 1조1천29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낸드 부문에서는 44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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