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KB투자증권이 상장을 추진하는 네 번째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경쟁률이 20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실시한 4호 스팩 수요예측에서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4호 스팩은 주당 2천원의 가격으로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양일간 일반 청약 공모를 실시하고 나서 12일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의 개인 1인당 한도는 6억원에 해당하는 30만주다. 청약 접수 및 관련 문의는 KB투자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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