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일본은행(BOJ)이 예상밖 통화완화를 단행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영향으로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31일(현지시간) 1,074.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8.50원)보다 4.7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70.00원과 1,076.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0.90엔에서 112.32엔으로 급등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52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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