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 입력자 | 예상 (%) | 코멘트 |
HI 투자 증권 | 이승준 | 4.9 | 2월 수출 및 자동차 생산 호조, 조업일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IT, 화학 등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재고의 조정과정에 따른 생산 탄력 약화, 기업과 소비자의 체감경기 둔화에 따른 투자 및 소비와 같은 내수경기 부진 지속 등으로 국내 광공업 생산활동은 전 월비 기준으로 둔화되지만 기저효과로 전 년동월 증가율은 반등할 전망 |
IBK 투자 증권 | 나중혁 | 8.1 | 지난 1월 31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 대비 마이너스 전환한 광공업생산은 전월 비 0.7% 감소가 예상되지만 자동차생산 호조 및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 월대비 8.1%의 급반등이 예상됨.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국제원자재가격 부담에 따른 수출입활동 부진이 현재 진 행형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생산활동 전반의 대한 기대감을높이는 변수로 작 용하기 어렵다는 판단. 엔 환율의 본격적인 약세 움직임과 유로존 및 중국에서 다시 불거지는 펀더 멘탈 노이즈, 그리고 이란 발 지정학적 변수 등에 의해 국내 생산 활동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 더욱이 국 제원자재가격 및 원화 환율 약세가 더해 진 물가 전반에 대한 높은 부담은 거시 측면에서 실물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함을 시사. |
KB금 융지 주경 영연 구소 | 남대식 | 17 |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설연휴 이동에 따른 기저효 과, 양호했던 2월 수출, 평균가동률 회복 등을고려할 때 2월 광공업생산은 크게 반등할 것으로 판단 |
대신 경제 연구 소 | 김윤기 | 15.6 | 2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월 두 자 릿수 생산증가율은 조업일수 증가와 자동 차, 선박, 철강 등 주력수출품목의 수출 호조 등으로 전반적인 생산활동이 증가한 데 기인함. 올 1~2월 평균 생산증가율은 6.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평균(5.0%) 을 다소 상회하나 계절적 요인을 제외한 3월 생산증가율이 다시 둔화될 것으로 예 상되어 작년 하반기 이후의 생산둔화 국 면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됨. |
대우 증권 | 서대일 | 10 | |
산업 은행 | 박주영 | 4.8 | 2월 광공업생산은 1월 설연휴 이동에 따 른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월의 감소세 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선진국 경기둔화 및 국제유가 불안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재고가 늘 어나고 있어 당분간 광공업 생산 증가세 는 미약할 것으로 우려된다. |
솔로 몬증 권 | 임노중 | 14.1 | 2월 광공업생산은 설연휴의 월간 이전으 로 전년동월비 14.1% 증가 예상. 2월 수 출이 20.6%(yoy) 증가했고, 설연휴의 월 간이전에 따른 기저효과로 2월 광공업생 산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 러나 2월 생산증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생 각됨. 대외경기둔화와 국내 내수부진을 고려할 때 3월부터 광공업생산 감소가 예 상됨. |
신한 금융 투자 | 이성권 | 16.2 | 2월 광공업 생산은 소비가 혼조세를 나타 냈으나 수출이 대폭늘어난데 힘입어 전 년동월비 16.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2 월 수출은 설날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의 확대,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 등에 힘 입어 큰 폭의 증가세(전년동월비: 1월 - 7.0%→ 2월 22.7%)를 기록했음. 반면 소 비는 설날 요인으로 대형마트가 부진을 보이고백화점은 개선세를 보였음(대형 마트 전년동월비: 1월 2.7%→ 2월 -6.4%; 백화점: -4.1%→ 2.9%). |
신한 은행 | 이한 | 10 | 2월 중 광공업생산은 설연휴 변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및 선진국 수출호조세 지 속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0% 내외의 급 반등 전망 |
키움 증권 | 마주옥 | 15 | 2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해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전분기대비 2.0% 증가). 2월 수출입이 20%대를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자동차생산 증가율 역시 40%를 넘어섰음. 설연휴 이동에 따 른 기저효과에 더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 실성이 완화됐기 때문. 특히 국내 경기지수의 반등이 나타나고 소비자기대지수 및 기업경기체감지수 등 이 개선되고 있어, 2월 광공업생산지표는 전반적인 경기반등을 시사할 것으로 예 상. 결국 지난해 11~12월 평균 광공업생 산 증가율이 4.3%였음을 감안할때 올해 1 ~2월 평균 생산증가율은 6.5% 전후 수준 에 이를 것으로 추정. |
한국 투자 증권 | 전민규 | 16.6 | 수출 호조와 조업 일수 증가 등이 겹치면 서 2월 중 광공업 생산은 양호한 증가세 가 예상된다. 2월 중 실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했으며, 자동차 생 산은 41.8%나 증가했다. 산업용 전력 판 매도 9.7% 증가해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조업 일수가 전년 동 월에 비해 4일이나 늘어난 점도 높은 생 산 증가율을 뒷받침할 것이다. 3월 수출 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광공업 생산은 3월 이후에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조업일수 증가 효과가 사라지 기 때문에 16%를 넘는 생산 증가율이 지 속되기는 어렵고 10%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 증권 | 이상재 | 11.4 | 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에 비해 조업 일수 4일 확대 및 반도체, 자동차 등 주 요품목의 수출 회복을 바탕으로 1월의 감 소에서 벗어나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나 1-2월평균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비 4.3% 증가에 그쳐 전년 4분기 의 5% 증가에 이어 완만한 둔화추세 상에 위치할 것이다. 국내경제는 내수부진이 연장된 가운데 고유가 충격이 가세하고 수출성장세가 둔화되면서 1분기 중 부진 성장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다 만,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하지만 않는다 면, 유로존 재정위기 진정 및 미국경제 회복 등 대외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내수 심리가 회복되면서 2분기 완만한 회복에 이어 하반기 성장세 확대 가능성이 유효 한 것으로 판단된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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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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