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인 0.8% 증가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에 앞서 수정치도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된 바 있다.
작년 GDP 확정치가 조정된 이유는 4분기 지표가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0.3% 감소, 전년보다는 0.5% 증가로 각각 수정됐다. 수정치와 다우존스의 시장 예상치인 0.2% 감소와 0.7% 증가보다 악화한 결과다.
이 같은 부진은 산업생산과 제조업, 건설업 부문이 악화한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작년 4분기 기업투자는 전분기보다 10억파운드(3.3%) 감소한 것으로 상향 조정됐다.
kwshin@yna.co.kr
(끝)
신경원 기자
kwshin@yna.co.kr